LG Gx 카모드, 인상적인 UI와 무선충전 크레들의 편리함! LG Gx의 특징은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에 사용자 편의를 많이 생각한 다양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Gx에서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무선충전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카모드'로 손쉽게 네비게이션으로 변형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네비게이션으로 많이 사용하시기는 하지만, 기존의 네비게이션과 조금 차이가 있거나 사용중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부분들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편의성입니다. 저는 U+에서 개통기념 이벤트로 진행중인 무선충전 커버+카 크레들 세트를 신청해서 받았고, 이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두께도 보완한 Gx 전용 무선충전 배터리 커버 (WCC-310) 가장 먼저 살펴본 것은 Gx 전..
구글이 이통사 뒤통수를 쳤다? 뒤통수 아닌 이유 알고보니! 오늘 뉴스들을 보다가 데자뷰에 걸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 이거 어디선가 본 듯한 뉴스인데?' '응? 그리고 기사의 무게중심이 묘하게 기울어져 있는데? 전에도 그랬잖아?' 기술종속 비애… 구글에 뒤통수 맞은 이통사들 - 한국일보기사를 요약하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결재시 발생하는 수수료에서 구글이 지금까지 3%의 수익을 챙기다 이번에 15%로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그에 따라서 대비하지 않았던 이통사들이 구글의 '횡포'에 뒷통수를 맞았다라며 통신사들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있는 듯한 기사입니다. 기사를 읽는 동안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지만, 교묘하게 '구글 나쁜 놈(evil)! 이통사 안타깝다'로 아젠다 세팅(Agenda Settin..
3D 프린터로 사탕과 쵸코렛을 출력한다? 쉐프제트(ChefJet) 막을 내린 CES 2014를 돌아보면 3D 프린터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개인화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용성과 사이즈를 줄여가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독특한 활용으로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이 있다면 단연 3D System 의 ChefJet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먹는 3D 프린터이기 때문입니다. 좀 더 명확하게는 ChefJet은 설탕, 쵸코렛 맛이 나는 당과류를 출력해줍니다. 위의 샘플들에서 보여지는 색과 정밀함의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고, 실제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3D 프린팅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
스마트한 소비자의 선택 LG Gx! 실속으로 똘똘 뭉친 매력을 파헤치다! 호평받은 G Pro와 G2의 장점들만 골라 담았다! 2013년도 LG의 마지막 출시 제품인 Gx를 만났을 때, 처음 받은 느낌은 ‘어? G Pro와 G2를 절묘하게 섞었는데?’였습니다. 처음 전원을 넣기 전부터 5.7인치의 디스플레이와 Q버튼/홈버튼을 가진 모습은 G Pro를 생각나게 했고, Q버튼의 장점과 함께 밸런스 좋았던 G Pro의 성능과 사용성이 떠오르더군요. 다음으로는 손으로 느끼게 되는 G2의 장점이었습니다. 5.7인치의 패블릿이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될 수도 있는 그립감이지만, G2에서 완성된 바디 라운딩을 그대로 계승해서 5.7인치 같지 사용감을 안겨주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실제 무게는 거의 비슷하지만, 손안..
페이스북의 허와 실, 기업들에게는 독인가? 약인가? 페이스북이 최근에 도용 사건으로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저는 이미 베트남 친구들(?)에게 의 케이스처럼 사진 도용 당해봤고, 와 의 글에서 페이스북의 플랫폼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개인적인 사용에 대해서는 생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반복되는 이야기는 플랫폼인 페이스북에 대한 관점이고, 그것이 중심이 되어 개인에 맞춘 활용을 찾아가야 한다는 내용들입니다. 이번에는 미루던 기업들의 SNS활동, 그 중에서 페이스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절대적인 방법론이나 해결책이라기 보다는 나름 대행으로 운영했던 경험과 당시에 쌓였던 문제점들과 아쉬움들을 이야기하며 어쩔 수 없이 퍼져가고 악순환되는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좋은 광고는 좋은 클라이언트가 ..
아이패드 에어 새로운 광고 'Your Verse', 의미와 뒷 이야기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새로운 광고가 유투브를 통해서 전해졌고, 애플의 홈페이지에도 소개되었습니다. 'Your Verse' 라는 제목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여러가지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흐름은 지난 아이패드 광고였던 'Life On iPad'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광고의 제목이 모티브가 된 영화의 나레이션이 함께 되는군요. 우선 광고를 보고, 광고에 대한 생각과 광고에 얽힌 이야기들도 풀어보겠습니다. 유투브의 제목은 'Your Verse Anthem'이고 애플의 홈페이지에는 'Your Verse'로 소개되는군요. 비슷한 의미로 '당신의 시'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크리에이티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 아이패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