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WWDC이 있은 후 아무래도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것은 iOS7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고 호불호를 갈라놓기에 충분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새로운 OS X인 매버릭스(Mavericks)도 iOS7만큼 의미가 있는 변화를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비주얼의 변화가 적어서인지 큰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iOS만큼 사용자 층도 두껍지 않으니깐요. 저도 WWDC 키노트의 열기가 조금 식으면서 천천히 생각해보니 매버릭스의 비중이 크게 다가왔고, 생각해볼수록 뭔가 애매한 구석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천천히 매버릭스의 변화점을 먼저 살펴보면서 정리하고, 매버릭스가 취한 포지션의 애매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편의가 한층..
WWDC 2013 키노트가 참 인상적이긴 했나봅니다. 아직도 여운이 채 가시지 않는군요. 많은 사람들이 그랬는지 호불호가 확연히 보여지고, 여기저기 참 많은 이슈들과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상당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뉴스를 발견했습니다.Apple’s Declaration of Values: Simplify, Perfect, Delight - AllThings D애플의 새 TV광고를 보면서 애플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들을 '심플', '완벽', '기쁨' 이라고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애플의 혁신을 이끌 또다른 'Think Different' 캠페인이라고 해석 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너무 광고 자체만을 해석한 경우는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
iFixit이 출시 하루만에 뉴 맥북에서 13"의 분해를 완료했습니다. 하스웰만 중심이 될 줄 알았더니 그 외에도 소소한 변경점들이 보이는군요. ^^ 외부적인 변경사항은 왼쪽 측면의 마이크 정도? 듀얼 마이크로 변경된 점이 보이는군요. 본격적으로 속을 들여다봅니다! +_+ 좌측이 2012년 모델이고 우측이 이번에 나온 2013년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하는군요. 2013년만 뒷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애플의 속 모습은 딱딱 각 잡고 있는 모양새가 두드러지네요! ㅠ_ㅠ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2012년 모델의 7.3V 6700mAh에서 7.6V 7150mAh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군요. 플래시 메모리와 관련된 부품입니다. 플래시 컨트롤러는 삼성 S4L..
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 코지마 사단에서 내놓은 또다른 MGS! 스네이크가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ㅠ_ㅠ 어느샌가 중간에 너무 비어버려서 다시 시작하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MGS잖아?
저는 요즘 옵티머스 GK의 매력에 푹 빠져지내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G Pro와 갤럭시 S4에 살짝 가려진 감이 있는 녀석이지만, 개인적으로 사이즈와 디자인에서 모두 기대를 했었고 실제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죠. 2주 정도 생활하면서 실제로 경험한 옵티머스 GK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옵티머스 G의 디자인! + 옵티머스 G Pro의 퍼포먼스! [디자인] 디자인은 상당히 개인성을 따지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어느게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제가 바라본 옵티머스 GK의 디자인은 보기만 좋은 디자인이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꽉 짜인 느낌입니다. 옵티머스 G의 디자인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는데, 옵티머스 G Pro에서는 조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