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OS7이 이슈이기도 하고, 실제로 적용한 것을 살짝 경험해보기도 했지만, AUXO로 나름 최적화 시켜서 사용중인 저의 아이폰 4S를 다시금 손 좀 보기로 했습니다. iOS7을 올려보고 이래저래 경험을 해보려는 것이죠. 베타 버전이라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경험은 해보는게 맞겠다 싶어져서 말이죠. 그리고 주위에서 호기있게 iOS7을 올렸는데, 불편해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분들이 몇몇 있으셔서;;; 이 기회를 빌어 그냥 정리를 다시한번 할까 합니다. 제가 직접 해봐야 설명하기 좋겠죠? ^^ iOS7은 개발자들에게 배포된 베타버전입니다. 정식버전으로 나온 버전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할 수 있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감안하셔야 합니다. 성능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설치와 제거에 대해서도 당연히 위험..
생긴거랑 다르게 중학생때부터 다이어리라 불리는 플래너를 항상 사용해왔습니다. 군대나 회사에서도 개인용/업무용 구분해가면서 정리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스마트폰을 만나면서 드디어 개인적인 일들은 스마트폰과 PC로 넘어오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업무에서도 공유를 위해 조금씩 넘어오고는 있지만, 아직은 수기가 빠르고 편리한 부분도 있고 그렇기는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앱들 중에서도 일정관리나 할일 관리등과 관련된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깐깐하게 고르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최근까지는 크롬을 메인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Any.do를 사용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묶어주고 주로 크롬을 통한 정리를 해왔지요. 그러다 최근에 사파리로 이동하면서 은근히 불편이 발생하더군요. Any.do가 아직 사파리에 대한..
이번 WWDC 2013에서 발표된 하스웰을 품은 맥북에어와 현재까지 최강 스펙을 자랑하던 맥북프로 레티나를 gizmac에서 비교를 한 글을 봤습니다. 간략하면서도 잘 정리해둔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배터리] 우선은 배터리 비교입니다. 74 W-h를 장착한 맥프레와 50 W-h를 장착한 맥북에서 13"가 웹 작업을 기준으로는 각각 7시간,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이번에 발표일 일본에서 구입하신 지인이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진짜 하루는 버틸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개인의 사용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스웰과 늘어난 용량은 큰 힘을 발휘한다더군요. [CPU] 다음은 CPU입니다. 둘 다 인텔의 i5이긴 하지만, 맥북프로는 아이비 브릿지를 사용하고 있고,..
맥북에어 13"가 출시 하루만에 속을 드러내더니 이제 새로운 11"도 속을 드러냈습니다. iFixit이 참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 뿐이군요! 11"도 외형적으로는 13"와 같이 듀얼 마이크가 장착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큰 변화가 없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속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왼쪽이 2013년형이고 오른쪽이 2012년형입니다. 중앙의 메모리쪽이랑 소소한 변화들이 보이기는 하는군요. 배터리는 작년 모델의 7.9 온스와 25Wh에서 8.08 온스와 38.75Wh로 향상되었고 그래서 배터리 사용시간도 5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었습니다. 물론, 하스웰의 역할도 한 몫 하지만요. 새로운 11 인치 맥북 에어는 13 인치 모델과 달리 삼성이 공급한 SSD 모듈 대신에 SanDisk 모듈을 사용했고, Marvel..
지난 computex에서 미쳐 크게 알려지지 않은 재미난 녀석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MSI에서 나온 게이밍 노트북 GE40입니다. Dell의 Alienware 라인이 게이밍으로는 크게 조명을 받으면서 조금은 가려진 녀석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같은 급에서 비교를 하자면 이녀석이 가성비가 좀 더 좋아보이기는 하는군요. 간략한 스펙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9GHz Core i7-4702MQ processor ▶ 2GB NVIDIA GeForce GTX760M GPU ▶ 8GB of RAM ▶ 750GB 7,200RPM hard drive ▶ bigger 90Wh battery ▶ 1,600 x 900 display ▶ lighter frame (4.4 pounds vs. 6.1 on the..
2011년 버전으로 구입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맥북에어 입니다. 이 녀석을 처음 구입했을 때를 생각하면 2가지에서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생각되는군요. 첫번째는 역시나 디자인과 무게! 두번째는 빠른 부팅 속도와 처리 속도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다른 노트북들과 달리 과감히 일찍 도입했던 SSD가 있었고, 이후 SSD 붐을 이끌었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요즘은 데스트탑에서도 OS용으로 SSD를 많이 선호하게 되었고, 저도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SSD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신세계더군요! 왜 진작 안했나 모르겠습니다! 왜? SSD가 컴퓨터를 빠르게 하는가? 그런데, 왜 SSD가 컴퓨터를 빠르게 만들어주는 걸까요? 쉬운 예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USB 메모리에 큰 용량의 파일을 옮겨보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