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폰4의 안테나 이슈가 적었다고 말하며, 9월 30일 이후에도 범퍼를 제공하기로 했네요. 안테나 이슈를 경험하면 애플케어로 전화하여 무료 범퍼를 주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9월 30일까지 구매한 상품에게만 무료 범퍼 정책이 적용될 것이라고도 하는군요. 10월부터 판매되는 아이폰4는 안테나 부분에 자체적으로 코딩을 하여 안테나 이슈를 줄일 것이라는 얘기군요~ 애플 본사에서는 안테나 이슈에 대해서 민감히 반응하고, 고객의 불만을 줄이고(라고 쓰고 '고소'이라고 해석한다)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듯 보이는데, 자신들의 제품이 판매되는 한국에 대한 처우가 이럴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한국은 왜 안돼? 아이폰4, 꼭 알아두어야 할 무상 범퍼 종류와 신청..
아이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아이폰용으로 이미 네비게이션 어플들이 몇몇개 나와 있지만,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서울에서는 차량이 없기 때문에 네비의 필요성이 떨어지고, 대부분의 어플들이 유료라는 점에서 쉽게 테스트라도 하기 힘들더군요... 거기다 평가들이 대부분 별로라서;;; 하지만, 최근에 운동을 위해 자전거(미니벨로~)를 구입하게 되었고, 아이폰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아직 익숙치(?) 않은 서울 지리를 위해 네비 어플이 필요했지만, 선뜻 손이 움직이는 어플은 없었습니다. 때마침, 쇼에서 무료로 네비게이션 어플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경험해보기로 합니다. ^^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반신반의 했죠... ~_~) 다운의 고통은 실행과 동시에..
Rock Band라는 이름으로 아이팟 나노를 손목시계처럼 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악세사리가 나왔습니다. 얼마전에 플리커에 개인이 디자인해서 올렸던 아이팟 나노의 손목 스트랩 버전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Rock Band는 상용화되어 19.95$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 손목 시계로의 활용은 디자인적으로 레어한 느낌을 줄 수 있겠지만, 실용성에서는 과연 어느정도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투스가 되거나 블루투스로 바꿔주는 이어폰이라면 모르겠지만, 위에 사진처럼 번들용이나 선이 있는 이어폰이라면 좀 많이 거추장스럽고 활동에는 어울리지 않을 듯 합니다. ㅠ_ㅠ 그래도 일단 디자인.... ㅠ_ㅠb 이런 녀석들 볼 때마다... 나노가 조금씩 땡기기 시작하는군요... 며칠전 데려온... 자전거 녀석..
하이퍼 샵에서 아이패드의 카메라킷을 이용해서 이미지와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외장하드 '하이퍼 드라이브'를 선보였네요. 32GB까지만 가능한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이미지 뷰어나 서브저장 매체로 사용하기 버거울 경우에 사용하기 괜찮을 듯 합니다. 아이패드와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USB 외장하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활용성은 높은 듯 합니다. 또한, 터치 화면을 통해 이미지 검색과 아이패드와의 전송도 가능하다고 하니 편리할 것 같네요~ 12가지의 메모리 스타일을 지원한다고 그러니 범용성도 괜찮을 듯 하구요. 백업용이나 뷰어용으로 노트북등을 가지고 다니시던 분들에게는 아이패드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난 듯 하네요~ ^^ 다만...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군요.....
Joshua Kopac라는 디자이너가 이번에 바뀐 아이튠즈10의 아이콘 디자인 때문에 잡스횽에게 메일을 보냈고, 그것에 대한 잡스횽의 시크(?)한 대답이 공개되어 소개해봅니다. Kopac provided the e-mail exchange to Wired.com: Steve, Enjoyed the presentation today. But … this new iTunes logo really sucks. You’re taking 10+ years of instant product recognition and replacing it with an unknown. Let’s both cross our fingers on this…. Jobs’ reply, terse as usual, was such: We ..
flickr에 Kei Ogikubo 라는 사람이 아이팟 나노 신형을 시계처럼 커스터마이징한 사진이 등장했네요. 암밴드 등으로 이전에도 그냥 편하게 엠피플레이어로 걸어두기는 했지만, 이번에 생긴 터치 화면을 이용하면 이렇게 재미난 응용이 확실히 좋은 듯 합니다. ^^ 맥북에 아이폰... 셔플까지 있는 친구 녀석도 이 녀석을 보자마자... "아이 원츄~_~"를 날렸으니 말이죠;; 실제로 시계로 활용하기에는 밧데리나 발열 문제가 걱정되지만, 아이디어를 잘 살린 것 같아 신선합니다. ^^ 이미지를 살린 귀걸이나 목걸이 같은 것도 은근히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0-;; 이번 신형 모델들에 대해서 변화가 없다거나... 그런 평가들이 많은데... 애플은 원래 전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기업이 아니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