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무제한요금제 고객, 이용제한 가능성 0.01%” 달리는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를! 과감히 데이터 통신을 무제한으로 바꾼 SKT의 무제한 요금제를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두 통신사가 똑같은 형태의 서비스를 가지고 어떻게 무게중심을 두고 있느냐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둘을 몇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비교를 해봅니다. 무제한 데이터(3G) vs. WiFi 우선, 스스로도 둘의 차이를 잊지않기 위해 간략히 아래와 같이 정리해봅니다. 전문적인 기술과 관련된 내용은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체감 수준에서의 특징과 비교를 위한 정리임을 먼저 밝힙니다. SKT는 3G를 중심으로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며 비중을 확실히 높여갈 계획으로 보이며, KT는 합리적인 선..
9월 1일 IFA2010을 앞두고 갤럭시탭에 대한 소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티저 영상에 이어 스펙까지 공개되더니, 이제는 갤럭시탭용 악세사리들이 가격(유로)까지 책정된 상태로 공개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 실제로 눈앞에 다가온 갤럭시 탭을 떠올려보니 이 녀석의 활용법을 떠올려보게 되고, 이런저런 생각이 나더군요.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악세사리들을 보면서 왠지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원래 악세사리에 대해 쓸 생각이었는데, 이미지를 자꾸 보다보니 포지션에 대한 생각이 커져서;;; 악세사리는 다른 글로 풀어야 될 듯 합니다.;;;)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 갤럭시 탭의 디자인을 보면 일단 떠오르는 모델이 있습니다. 태블릿 PC가 기존에도 있어왔고, 디자인등이 별반 차이가 없..
Intel: We’ll beat ARM on active power efficiency with MedfieldSlash Gear에 위와 같은 제목으로 인텔의 포부(?)를 밝힌 글이 올라왔네요. 위 글의 요점을 살펴보면, 인텔이 2011년에 발표할 메드필드(Medfield)로 ARM을 앞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TO Justin Rattner 는 “with (our) Moorestown processor we equal them on standby power, in the next generation Medfield we will equal them on active power” -> "무어스 타운으로 ARM의 대기전력과 동등해졌으며, 다음 세대인 메드필드에서 우리는 액티브 전력에서 동등해질 것이다...
스퀘어에닉스의 파판시리즈중 외전에 해당하는 택틱스, 그중에서 '사자전쟁'! 그 중 많은 플랫폼으로도 이미 발매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사자전쟁'이 $14.99 에 발매될 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Poket Gamer' 의 'The Rumour Mine'에 올라온 소식이라 루머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군요;; 9월 15일 발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긴한데... 과연? 진정한 턴제 RPG 추천작! 제가 접했던 버전은 겜보이 어드밴스 용으로 2004년이었나? 그쯤이었었죠. 다행인건 영문버전이라 언어장벽도 없었고(?), 턴제에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이 정말 잘 녹아있는 작품이라 푹~ 빠져들었었죠. 공략집을 본다면야 좀 더 좋은(?) 엔딩이나 히든 이벤트도 있겠지만, ..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게임에 빠져들고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아이폰의 게임을 쉽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ControlPad 가 드디어 양산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아이폰으로 게임은 별로 챙겨하지 않는 저로서는 큰 관심이 가지 않지만, 아이폰용 악세사리로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듯 합니다. 일단, 외양을 보면 콘트롤 패드와 버튼 4개가 메인으로 사용될 듯 합니다. 하지만, 좀 많이 투박해보이죠? 왜 저런 디자인이 나왔는지는 이해가 좀 안되는군요... 흠... 아이폰등의 포터블 게임기의 가장 큰 장점은 말 그대로 '포터블'인데.. 그것을 무시하는 디자인듯 합니다. 북미에서야 손이 크고 그러니... 오히려 콘트롤하기 좋다는 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동영상에 보이는 초반 디자인이었다면, ..
8월 25일 오후 7시. 27일 재개장을 앞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각 분야의 블로거들을 초대하여 새롭게 바뀐 '교보문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이나 유명장소등에 대한 전문 리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제가... 쟁쟁한 블로거님들 사이에 어떻게 끼여 '블로거 간담회'에 초대되었는지는 아직도 궁금합니다. ^^;; 하지만,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여유로운 서점의 공간을 마음껏 즐기며, 새책 냄새도 실컷 맡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남겨보려 합니다. 교보빌딩 앞에서 간담회 장소를 안내받고 나오던 중, "Can you speak English?" 로 말을 걸어왔던 스테파니는 광화문 교보문고를 찾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짧은 영어(!) 구사가능 스킬과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재개장 일정을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