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악마의 문이 열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또다시 디아블로3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무리중의 하나가 되어 열심히 악마를 처단하고 세상을 밝게...;;; 쿨럭;;; 한동안 서버의 문제등등으로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해보면 해볼수록 잘만든 게임이고 디아블로2를 아직도 기억하는 세대로써는 처음으로 디아를 잡는 순간 이미 패키지의 비용은 보상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충분히 추억과 현재의 재미 사이를 채워주는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이죠. 맥북에어에서 디아블로3를 돌려보자!!! 오픈하고 2번째 주말이 지난 시점에서 서버는 어느정도 안정화가 이루어져 게임을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가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맥유저들은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제대로된 맥용 클라이언트를 배포해주지 않아서 불편함..
Siri, Y U No Understand Me?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한국어 지원과 지도 서비스의 지원 문제가 남아있어 활성화 되지 않고 있지만, 매력적인 기능인 시리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은 어떨까요? 인터넷 교육 포털 OnlineDegree.com에서 월 스트릿 저널, ABC 뉴스 등의 소스들로부터 얻은 연구들과 통계들을 취합해 만든 인포그래픽을 mashble에서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시리, 내말 좀 들어주지?'정도의 뉘앙스지만, 실제의 결과들은 긍정적이거나 객관적인 수치 정도로 생각됩니다. 55%의 만족과 9%의 불만족 만족도 87%의 아이폰 4S 유저들은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시리를 사용합니다. - 55%는 만족했고, - 9%는 불만족 했으며, - 36%는 만족과 불만족 사이를 나타냈습니다. 일상적..
'돈킹콩을 하면서 바나나를 누르면 점프할 수 없을까?'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눌러도 입력이 되면 좋겠다~' 어린 시절 한번쯤 해볼 수 있을만한 상상을 실제로 만들어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kickstarter에 올라온 'MakeyMakey'가 바로 그 제품인데요. 카드로 된 간단한 제품에 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연결만하면 모든 물체를 입력도구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말보다는 아래의 동영상을 한번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 MIT 미디어렙 출신 PhD 두명이 개발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서킷보드를 자세히 보면 키보드와 마우스도 에뮬레이팅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 USB로 컴퓨터에 연결하고 보드와 물체(도체)를 구리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인데, 단순하지만 상당히 재미난 아이디어인 듯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카메라는 과연 얼마일까?? 한번쯤 궁금해볼만한 질문인데... 현재까지의 가장 비싼 카메라가 나타나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At $2.78 million, this Leica is the world's most expensive cameraThe Verge의 뉴스에 따르면 비엔나의 WestLicht Photographica auction에서 판매된 라이카의 빈티지 프로토타입 모델이 $2.78 million(€2.16 million, 약32억만원)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라이카에서 테스트를 위해 만든 35mm 필름 카메라의 프로토타입으로 'The Leica Null-Serie(0-series)', '널-세리에, 0-시리즈'로 알려진 녀석입니다. 1923년에 25개를 생산했고 최근까지 12개..
스마트폰들이 쏟아지면서 그와 관련된 악세사리들도 참 많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이폰을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특히나 아이폰과 관련된 악세사리들은 참 기발한 것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이번에 발견한 Day Maker란 녀석도 상당히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Dock과 알람기능?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상당히 쉬울 것 같습니다. Day Maker는 어쩌면 아침을 깨워주는 향긋한 토스트 향기처럼 즐거움으로 아침을 깨워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시간이 되면 pop! 튀어 올라와 시간과 음악이 연주되고 다시 쿡! 찔러 넣으면 snooze 기능이 작동합니다. 스피커 독이 주를 이루고 알람이 서브로 설정되는 일반적인 dock과는 달리 알람을 위한 dock! 나름 신선하네요~ 또한,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유명한 dropbox에서 'DropQuest II'를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The Future is Now'라는 부제도 가지고 있습니다. -0-;; Dropquest는 'multi-step scavenger hunt(미션을 수행하며 지정된 물건을 모으는 게임)'으로 다양한 부상과 함께 chapter를 넘어갈수록 dropbox의 용량을 추가해준다고 합니다. 일단, 순위와 상관없이 1GB의 용량을 늘려준다고 하니 dropbox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볼만하겠죠? 용자들을 위한 부상은? dropbox는 이 행사의 참가자를 quester라고 부리는데... 뭔가 장비를 모아 용이라도 잡으로 가야할 것 같은 분위기겠죠? ^^ 올해의 부상으로..
오늘은 상당히 재미난 녀석을 만나게 되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Instagram Socialmatic Camera'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녀석인데, 사실 실제품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고 'ADR Studio'에서 컨셉으로 내놓은 작품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기본으로 요즘 유행이 되고 있는 wifi 기능을 넣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던가 페이스북등과 바로 연동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디자인부터 인스타그램 전용 디지털 카메라 정도가 될까요? 하지만, Instagram Socialmatic Camera이 좀 더 놀라운 이유는 폴라로이드처럼 즉석으로 이미지를 인화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스펙 및 외양 - 16 GB mass storage - Wifi and Bluetooth - 4:3 touchscreen - 2..
삼성과 엘지에서는 최근에 갤럭스3와 옵티머스LTE2를 발표하고 각자의 마케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둘 다 스펙이야 이미 최상급이고 크게 우열을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선전을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서로는 그렇지 않은가봅니다. 삼성-LG, 이번엔 무선 충전기 표준 '기싸움'뉴스의 골자는 세계무선전력협회(WPC, Wireless Power Consortium)의 자기유도방식(qi)를 채용하고 있는 엘지에서 삼성의 공진유도방식에 대해서 안정성과 충전 효율성 등에 대해서 까고(!) 삼성이 맞받아치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엘지는 삼성의 공진유도방식이 검증안된 기술이며 유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공격을 하고 삼성은 차세대 표준방식이라고 응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Bang & Olufsen에서 BEOPLAY의 새로운 라인인 'BEOPLAY A3'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BEOPLAY A3의 재미난 점은 아이패드를 도킹하여 B&O의 음질을 살려줄 수 있는 시스템에 여러가지 형태로 편하게 고정 시킬 수 있는 거치대의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악세사리들을 봐왔지만, BEOPLAY A3와 같은 모습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용해보고 싶어지는 디자인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 충전기능도 없고, 단순히 louder speaker와 dock의 역할을 할 뿐이지만 말이죠!! Bang & Olufsen caters to the iOS crowd with Apple TV-friendly BeoPlay V1 TV set, A3 iPad speaker dockengaget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환경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에게는 당연한 환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국만 하더라도 의외로 인터넷 환경이 좋지 못하고 비싸기도 하죠. 이번에 캠브리지에 소재한 조사기관 amakai에서 발표한 자료에서 한국이 브로드밴드 환경에서 1등을 하면서 한국이 인터넷 '인프라' 강국임을 입증해주었습니다. South Korea & Europe top broadband speeds & usage 한국은 높은 수치로 1위, 최고속도 도시에는 대전과 대구 amakai의 조사에서는 5Mbps 이상을 브로드밴드로 규정해서 조사를 실시하였고, 전세계적으로 2011년의 4/4분기에 27%만이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이 83%로 1위이고, 2위는 네덜란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