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구글의 이미지 검색에 변화가 생겼는데요. 포스팅을 위한 이미지나 빠른 연관(?)검색을 위해 구글의 이미지 검색을 자주 사용하는 입장에서 반가운 점도, 아쉬운 점도 있는 변화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달라졌나? 구글 이미지 검색이 새로워졌습니다~ • 이미지를 한 화면에 조밀하게 배치 사용자가 한꺼번에 많은 이미지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이미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페이지간 인스턴트 스크롤링 적용 하나의 스크롤링 페이지에서 최대 1000개까지의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는 페이지 번호를 붙여 사용자가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더욱 커진 썸네일 첨단 브라우저와 고해상도 스크린에 맞춰 썸네일을 크게 볼..
공무원 스마트폰 전자결재 금지 경찰청은 11일 “국정원이 지난 4월 스마트폰으로 전자결재를 하거나 내부 전자우편을 열람하는 행위를 제한하라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결재나 이메일 열람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공문서로 전달되었다네요. 이미 외국의 사례들에서 스마트폰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이유이기 때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거 걱정 안해도 되는거 아니었던가요? -0-;; 안드로이드 기반의 핸드폰(갤모 판매율 올라갈지도?;;; 누이좋고 매부좋고?;;;)으로 교체를 하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최강 보안 프로그램을 백그라운드에서 돌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참~~~쉽죠잉~ +_+ P.S) 아예 신경도 안쓰고 있어서 몰랐었는데... 이미지 검색을 하다가 머리털이 쭈뼛서는 경험을 ..
공인인증서 용도따라 3종으로 다양화행안부가 공인인증서를 용도에 따라 '본인확인용, 전자결제용, 보안용'으로 다양화하여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준비중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위의 기사 내용을 아무리 읽어봐도 그다지 반갑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3종으로 구분할 이유가 있을까? 예전, 공인인증서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때는 하나에 무료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범용공인인증서가 등장하더니 1년마다 갱신하면서 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개인이 사용할 때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지만, 사용자를 인증하는데 서비스 이용료를 내야한다? 라는 것 자체가 의문이 생기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 본인확인용, 전자결제용, 보안용'등으로 다양화(?)를 시킨다는 점에서 의문을 지울 ..
오늘도 간만에 뉴스를 보다가 더위를 날리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클론의 역습도 아니고, 이거 또다시 방통위의 역습이 시작되는건 아닌가 모르겠군요...;;; 방통위, 휴대폰 AS 가이드라인 마련한다위의 기사를 보게 되면 2가지에 대해서 가이드 라인을 만들 계획이라는데요. 하나는 '스마트폰등 휴대폰 단말기 사용자 보호를 위한 권고안'이고 '어플리케이션 환불 정책'입니다. 메인이 된 이야기는 기사 제목처럼 AS 가이드라인데요. 역시나 '소비자 보호를 위한'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ㅅ-;; (자라보고 놀란 가슴 뭐 보고도 놀란다고... 방통위에서 무엇인가를 한다고 그러니 일단 겁부터 나기는 합니다;;) 왜 권고안을 만들어야 할까? 'AS체계가 다른 외국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급속히 늘고 있는 소비자 불만..
오늘 하루 네이트가 참 큰 이슈가 되었더군요. 네이트의 '개인정보 취급방침'과 관련하여 개정을 진행하려다 철회를 하는 과정이 있었네요. 7월 21일자 네이트 공지로 개인정보 수집범위에 'MAC과 IP address'를 추가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솔직히 실시 하루전까지 모르고 있었네요.;;; 하지만,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이슈가 되고 문제가 커지자 네이트에서는 오늘 개인정보 취급방침의 개정을 철회하게 되었네요. 네이트의 이번 헤프닝(?)을 '철회했으니 그만이지!'라고 그냥 넘기기에는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트가 왜? 안녕하세요. 네이트 입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이 아래와 같이 개정됨을 알려드립니다. 1) 개정 목적 불량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와 비인가 사용 방지를 위해 회원의 개인정보 수..
ASUS 1000HE를 선택하며... 이동 중에 혹은 외부에서 머리에 떠오르는 글들을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면서 노트북과 넷북의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15 inch를 자랑하는 컴팩의 CQ60을 사용하고 잇던터라...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것인가를 고민 하다가 사이즈와 무게의 압박 때문에 넷북 구입을 감행하게 되었다. 지난 명절에 본가에서 N10과 1000HE를 경험해 보았었는데... N10보다는 1000HE과 왠지 사용성이 좋고, 손에 붙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형들이 각각 N10과 1000HE를 사용중이었다.) 수많은 예상 모델들이 있었지만, 가격의 부담(;;;)과 손에 붙던 그 감각이 잊혀지지 않아서 형이 사용중이던 1000HE에게 소환술을 시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