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5 태슬케이스 만들기, 몽테뉴 태슬 데코 시리즈 글에서 단일 아이템으로 아이폰6/6s 태슬 케이스를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하는김에 갤럭시노트5 태슬케이스도 한번 확인을 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사용하는 갤럭시노트5 케이스를 태슬케이스로 만드는 데코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용하는 케이스에 부착해서 활용하는 몽테뉴 데코 시리즈입니다. 원하는 악세사리만 따로 붙여서 꾸민다 갤럭시노트5 골드를 구입하면서 정품들을 경험해보기 위해 플립케이스를 거쳐 정품 하드케이스를 사용중입니다. 이번 데코 악세사리를 그냥 붙일까 싶다가 클리어 제품에 붙여보는게 더 몽테뉴 데코를 확인하기 좋을 것 같아서 클리어 케이스도 하나 더 준비해봤습니다. 갤럭시노트5 정품 하드케이스도 투명하지만 미세한 금색 도트가 있었는데 ..
하니폰 레노버 팹플러스 개봉기 패블릿 레노보 팹플러스(Lenovo PHAB PLUS)의 소식을 들은 것은 해외에 나가있던 지인을 통해서였습니다. 국내에는 exid 하니폰으로도 알려진 모델입니다. 6.8인치의 독특한 사이즈를 가진 패블릿인데 듀얼유심까지 지원해서 관심이 가기도 했고 7인치보다 조금 작은 그립이 궁금했습니다. 최근에 전파인증 재심사를 두고 말이 좀 있는 모델이긴 하지만 지인이 내놓은 팹플러스를 들였습니다. 행여나 해외에 나간다면 듀얼유심을 활용해볼 생각은 있지만 주된 목적은 태블릿 대용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팹플러스의 개봉기를 통해 간략한 특징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익숙한 디자인이지만 꽤나 괜찮은 만듦새 레노보 팹플러스의 박스를 보면서 대략적인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CPU는 MSM8939로..
아이폰6s 네비게이션 어플로 찾아간 동제 미술관, 아틀란 3D 어플 후기 가을은 완연하고 문득 주위를 보면 단풍도 짙어져 있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올 가을도 단풍구경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길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대구 근교 가창댐에 있는 동제 미술관, 그리고 대구 미술관 2군데를 물색해두고 있었죠. 그런데 막상 귀챠니스트가 움직이기에는 뭔가 목적이 필요했고 아이폰6s에서 쓸만한 네비게이션 어플을 떠올려봤습니다. 현재 매립네비로도 잘 사용중인 아틀란이 아이폰에도 드디어 등장했다고 그래서 네비게이션 어플과 네비의 차이도 확인할 겸 길을 나섰습니다. 네비게이션 어플이 아니더라도 유용한 정보 차에서 이것저것 당황하지 않기 위해 아틀란 3D를 다운받고 살펴봤습..
아이폰 6/6s 태슬 케이스, 몽테뉴2 트랩케이스 아이폰6를 사용해오면서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해봤습니다. 그런데 지극히 저의 취향 위주로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인스타그램이나 카페등에서 보여지는 발랄(?)한 케이스들을 보면서 과연 저런게 편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근엔 태슬(Tassel)을 중심으로 블링블링한 케이스도 유행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경험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남자의 색입니다. 화려한 구성의 몽테뉴2 트랩케이스 2015 F/W를 바라보며 야심차게(?) 골라본 케이스는 호후의 몽테뉴2 트랩케이스입니다. 케이스 챙겨주는 동생 녀석이 남자의 색, 남자의 취향에 맛을 들여서 그런지 이번에도 과감한 제품을 추천해주더군요. 색깔도 당연하다는 듯 레드입니다..
신해철 추모앨범, LP 한정판으로 완성된 Welcome To The Real World "고맙습니다. 기억하고 그리워하겠습니다" 오늘 배송된 신해철의 추모앨범인 웰컴투더리얼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를 풀면서 되뇌였던 말이다. 페이스북으로 아는 동생이 링크를 남겼을 때, 노트북을 꺼내고 페러럴즈를 띄우고 결재까지 진행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3000개 LP 한정판. LP 플레이어가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결재를 마치고서야 가격이 눈에 보였지만 결재가 되었다는 사실이 더 기뻤고 뇌가 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었다.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에게 아직도 결재가 되더란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6개월의 제작이 느껴지는 포장 오늘 볼 일이 있어 잠시 밖에 있을 ..
LG V10 사운드와 쿼드비트3 후기, 업샘플링 32bit Hi-Fi 효과 글에서도 밝혔지만 LG V10의 사운드에 대해서는 기대를 가져왔습니다. 체험부스에서 세팅된 상황에서는 확실히 별도의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거친 소니의 시스템에 근접한 소리를 내주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고 LG V10의 USP(특장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좋은 음질을 위해 좋은 음원을 찾아라? 이번 리뷰는 일반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LG V10을 구입했고 별도로 고가의 리시버(이어폰, 헤드폰)을 가지지 않았다는 기준입니다. 이유는 차차 풀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