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답답한 화면을 떠나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보고자하는 욕구는 항상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들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에서 아이폰의 화면은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폰'의 의미로는 더 커진 화면은 오히려 휴대성에서 불편함이 커져서 별로더군요.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악세사리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BrookStone의 Pocket Projector라는 제품입니다. [SPEC] Native Resolution640 x 360LED Lamp15 LumenLED Lamp LifeApproximately 20,000 hoursSpeaker2.0WPower2100mAh rechargeable batt..
다 큰 어른 둘이 야심한 밤에 만나 뭐가 좋은지 설레이고 있습니다. 어벤져스나 배트맨 때보다는 기대가 조금 덜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블의 히어로를 아이맥스로 보고자 새벽을 골라 모인 것이니깐요. -0-;; 일단 사전에 어떤 정보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려니 생각하고 경험을 할려는 심산이었지요.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이 흐를무렵... '이거 재탕이네? -ㅅ-;;' 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다른 해석의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달라진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 우선, 캐릭터가 조금은 달라진 듯한 느낌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비교를 안할 수 없는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은 '비밀을 간직한 채 사명감에 눈 뜨는 청년'의 이미지가 강했고, 우물쭈물하던..
스마트폰들이 쏟아지면서 그와 관련된 악세사리들도 참 많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이폰을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특히나 아이폰과 관련된 악세사리들은 참 기발한 것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이번에 발견한 Day Maker란 녀석도 상당히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Dock과 알람기능?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상당히 쉬울 것 같습니다. Day Maker는 어쩌면 아침을 깨워주는 향긋한 토스트 향기처럼 즐거움으로 아침을 깨워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시간이 되면 pop! 튀어 올라와 시간과 음악이 연주되고 다시 쿡! 찔러 넣으면 snooze 기능이 작동합니다. 스피커 독이 주를 이루고 알람이 서브로 설정되는 일반적인 dock과는 달리 알람을 위한 dock! 나름 신선하네요~ 또한, ..
Bang & Olufsen에서 BEOPLAY의 새로운 라인인 'BEOPLAY A3'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BEOPLAY A3의 재미난 점은 아이패드를 도킹하여 B&O의 음질을 살려줄 수 있는 시스템에 여러가지 형태로 편하게 고정 시킬 수 있는 거치대의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악세사리들을 봐왔지만, BEOPLAY A3와 같은 모습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용해보고 싶어지는 디자인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 충전기능도 없고, 단순히 louder speaker와 dock의 역할을 할 뿐이지만 말이죠!! Bang & Olufsen caters to the iOS crowd with Apple TV-friendly BeoPlay V1 TV set, A3 iPad speaker dockengaget에 따르면..
책이건 영화이건... 문화적인 것은 개인의 감성에 따른 해석이 결국은 결론이고 그 사람에게 의미가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의 업적을 찬양하고 그의 모습을 때로는 미화하기도 한다. 애플의 제품들을 경험하면서 점점 애플의 제품들에 빠져들고 있는 본인이지만, 한 개인이 너무 크게 아이콘화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종종하기도 해본다. 실제로 잡스가 IT업계에 남긴 흔적들은 크다. 그리고 그의 삶이 평탄하지 않았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다시금 이루어낸 고집의 산물이기에 사람들은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 잡스의 삶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지는 않았지만, 그는 결과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고집을 관철시켰다. 평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하겠지만, 잡스가 남긴 말들..
4월의 중반이 되어서야 꽃들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봄의 기운이 주위를 감싸옵니다. 저는 지난 주말 지인들과 한적한 펜션으로 봄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여럿이 모여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단체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디카로 찍은 사진들과 아이폰으로 찍고 필터가 적용된 사진들은 확실히 느낌이 조금은 다르더군요. ^^;; 그러던 중, 오늘 아이폰 악세사리로 재미난 제품을 만나게 되어 봄놀이때 요런거 하나 있으면 재미나겠단 생각에 소개해볼까 합니다. 장난 같은 조작으로 즐거움을~ filter라고 하면 어느순간부터 어플의 필터를 먼저 떠오르게 되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원래는 렌즈 앞에 끼워서 빛을 변화 시키는 역활을 하는게 필터였죠~ 홀가는 그 점에 착안해..